[용산] 용산역 삼각지역 샌프란시스코 스타일 맛집 쌤쌤쌤 SAMSAMSAM 방문 후기

[용산] 용산역 삼각지역 샌프란시스코 스타일 맛집 쌤쌤쌤 SAMSAMSAM 방문 후기

얼마전 줄서는 맛집에도 나온 샌프란시스코 분위기의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용산 (혹은 삼각지)

주변 맛집 쌤쌤쌤입니다. 작성자는 아래 영상을 보고 반해서 간 케이스입니다.

영업 영상 투척하고 쌤쌤쌤 방문 후기 시작합니다. 뿌~뿌~!!

 

 

위치

용산역, 정확히는 신용산역과 삼각지 중간에 골목 식당들 있는 위치에 있습니다.

용산역에서도 신용산역에서도 삼각지역에서도 내려서 걸어갈만한 거리라서

식전 준비 운동이라 생각하고 걸어가면 좋습니다.

걸어가면서 주변 카페 식당을 둘러보며 후식 메뉴를 생각하고 걷다보면 10분내 도착합니다.

 

 

 

운영 시간, 예약 및 웨이팅 그리고 주차

• 월요일-일요일 11:30~22:00 연중무휴 이며,
  평일인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15:00~17:30에 브레이크 타임이 있습니다.
• 예약은 받지 않고, 워크인해서 대기를 걸어두고 입장하는 방식입니다.
• 주차 공간은 따로 없으니 골목에 주차하시거나 유료주차 해야할듯 합니다.
• 더 많은 정보는 링크 확인하세요. http://naver.me/GgeEDhUl

쌤쌤쌤 : 네이버

 

 

 

좌석 종류 그리고 약간의 내부사진을 곁들인...

차례가 되면 직원분이 안내를 해주시는데요, 브레이크 타임 직후라 조오금 여유가 있었어요.
바 좌석 혹은 테이블 좌석 그리고 테이블 좌석도 실내 좌석 창가 좌석을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

저는 바 좌석 중 라쟈냐 굽는 오븐 바로 앞에 앉아 오븐에서 갓 나온 라자냐 맘껏 구경도하고,

맛있는 냄새도 실컷 맡아 식욕을 맘껏 돋게 할 수 있었습니다. 오픈 키친의 큰 장점이네요.

-

실내는 아기자기 합니다. 미국 느낌인데 좀 더 가정집 분위기의 레스토랑인느낌입니다.

 

 

클램차우더(￦9,000)

조개살 듬뿍, 후추와 버터가 넉넉히 들어간 진하고 걸쭉한 스프입니다.

함께 나온 올리브유가 흩뿌려진 바게트 빵이랑 찍어먹어도 잘 어울리네요.

이미 배부른 느낌입니다. 

 

 

 

잠봉뵈르 파스타(￦17,000)

크러쉬된 피스타치오와 잠봉뵈르가 듬뿍 올라가고 약간의 루꼴라가 곁들어진 버터 파스타입니다.

면도 두툼해서 느끼하고 진합니다. 하지만 짭짜름한 잠봉뵈르와 곁들어 먹으면...

느끼함을 잡아주는...이 아니라, '이곳이 미국이구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대표메뉴 답네요.

 

 

 

이집의 인기메뉴 라자냐(￦17,000)

이 집을 가게 된 결정적인 이유인 라.자.냐. 입니다.

이 집의 대표 메뉴 중 하나이면서, 일행이 라자냐 귀신이기때문에 갈 수밖에 없었죠.

그런 일행이 인정한 라자냐입니다. 가시면 시켜 먹어야할 메뉴입니다.

-

오븐에 구워 윗부분 모서리는 바삭하고 층층은 고기와 해시브라운이 들어가 푸짐한 맛입니다.

오랜시간 끓인 토마토 소스는 칼칼하고 시원해 해장용으로도 딱이란 생각이 드네요.

 

 

 

글을 마치며...

포션이 충분하여, 양이 많은 사람이 가도 만족해하며 다녀올 수 있는 식당입니다.

해외 여행이 쉽지 않은 현재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가정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식당입니다.

미국 맛을 느끼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식당입니다.

재 방문하여 다른 메뉴도 먹어보고 싶게 만드는 식당입니다.

재 방문하여 다른 메뉴 후기도 가져와 볼게요.

-

오늘도 제 글을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 고맙습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