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6만원대로 즐기는 5성급 호텔 애프터눈 티-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방문 후기 1편

2인 기준 6만원대로 즐기는 5성급 호텔 가성비 좋은 애프터눈 티-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컨셉 놀이하러 지난주 주말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에 애프터눈 티를 즐기러 다녀왔습니다.

생각보다 다양한 구성으로 눈과 입과 배가 만족한 시간이었습니다.

홈페이지에 올라온 디저트 외에도 수프레 케이크와 과일까지 제공하네요.

아래 지도에서 알 수 있듯 가장 가까운 역은 인천대입구역입니다.

하지만 자차 이용을 추천합니다. 길이 깨끗하고 넓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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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에 관한 내용이 대부분이니, 음식류가 궁금하신 분은 아래 링크로 가면됩니다.

2022.05.18 - [리뷰/카페] - [송도] 6만원대로 즐기는 5성급 호텔 애프터눈 티-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방문 후기 2 : 디저트 편

[송도] 6만원대로 즐기는 5성급 호텔 애프터눈 티-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방문 후기 2 : 디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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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애프터눈 티의 모습

티 : 스프링 다즐링, 프루티 카모마일, 스윗 베리즈

로네펠트 Ronnefeldt 브랜드의 티를 사용합니다. 세계 3대 티 브랜드 중 하나라고 하네요.

독일 브랜드입니다. (로네펠트 티 한국 홈페이지 링크 : http://www.ronnefel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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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이미지 글씨가 보이는지 잘 모르겠으나, 왼쪽부터 스프링 다즐링, 프루티 카모마일, 스위 베리즈 입니다.

이 외에도 얼그레이, 아쌈, 리프레싱 민트 티, 커피류와 여름특선 음료 그리고 스파클링 와인이 있어요.

애프터눈과 함께 마실 음료로 티와 아메리카노는 추가 요금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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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를 확대해보면 알 수 있듯이 티의 종류에 따라 티백 태그에 각기 다른 일러스트가 그려져 있고요,

각 티 종류에따라 적합하게 우려내는 시간이 다르고 이 또한 티백 태그에 적혀 있습니다.

이 세심한 부분이 인상깊어 정보를 더 찾아보니, 로네펠트 티 하우스 지점이 서울 내에 몇개가 있네요.

추후에 다녀온다면 따로 방문 후기 포스팅 해볼게요.😊

왼쪽부터 스프링다즐링, 가운데는 프루티 카모마일, 오른쪽엔 스윗 베리즈 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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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시 차 종류 고를 때 참고하라고 각 티 종류의 간단한 설명을 남겨둡니다.

 

 1) 스프링 다즐링 Spring darjeeling : 개운한 맛과 싱그러운 향

 2) 얼그레이 Earl grey : 시트러스의 개운함이 가득한 향

 3) 아쌈 Assam Bari : 아쌈차의 진한 몰트향과 고소한 향

 4) 프루티 카모마일 Fruity Camomile : 부드러운 맛과 그윽한 향

 5) 리프레싱 민트 Refreshing Mint : 상쾌하고 시원한 천연 멘톨 향

 6) 스윗 베리즈 Sweet Berries : 새콤달콤한 맛과 함께 나는 꽃잎의 향

 

(출처 오크우드 애프터눈 티 메뉴 :  https://oakwoodpremier.co.kr/front/assets/pdf/opi/afternoon_tea_menu.pdf?v=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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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의 맛

저날 먹은 티 중에는 스프링 다즐링이 디저트와 함께 먹기 좋았어요.

디저트 먹고 마시면 남는 맛 없이 깨끗한 느낌입니다. 그래서 디저트 맛을 방해하지도 않았고요.

카모마일은 꽃향이 나고 부드러운데 여태 마셨던 모든 캐모마일 티가 그랬듯이,

작성자 본인한테는 그 부드러운 맛이 미끄덩한 느낌이라 느글거릴랑말랑 느낌이에요.

스윗베리는 다른 티와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맛이 강합니다. 베리류의 새콤한 맛과 달콤한 맛이나고요.

개인적으로 베질루르의 스트로베리 히비스커스와 향과 맛이 비슷하다고 생각했어요.

거기서 새콤한 맛이 추가된 버전입니다.(베질루르의 히비스커스는 시지 않음)

 

 

1편을 마무리하고 2편을 기약하며...

쓰다보니 글이 길어져서 2편으로 나누어 작성해야겠네요.

2편에는 애프터눈의 메인 디저트에 대해 후기 작성을 하겠습니다.

다음편 또 보러 오면 좋겠네요. 18일날 업로드 예정이며, 추후에 링크 걸어두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