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팔달구 파스타 집 '세컨디 포레스트' 방문 후기

들깨 크림 파스타, 파래 새우 크림 리조또, 네이버 예약 혜택 정보

날 맑고, 여름 끝자락과 가을 초입 사이에 다녀왔던 곳인데요. 오래되어서 그런지 '우리의 소리를 찾아서'...가 아니라 '나의 기억을 찾아서' 느낌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어느 방송국에서 방영했던건지도 방금 검색해서 알게됨)

 

 

'세컨디 포레스트'는 연남동 '오스테리아 포레스트'의 캐주얼 버전이며 체인점으로 전국 방방곳곳에 운영하고 있네요.

 

다이닝 레스토랑 방식으로 운영하는 연남동 '오스테리아 포레스트'에 있던 시그니처 메뉴 들깨크림 파스타와 리조또, 오이스터 치킨 쉬림프 리조또, 포레스트 룽기 피자, 스테이크 샐러드 피자 등을 세컨디 포레스트에서 즐길 수 있도록하고,

 

오스테리아에선 좀 더 퀄리티 있는 양식 요리를 부내나는 방식으로 제공 및 운영을 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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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자세한 식당 정보는 아래 네이버 지도에서 확인가능한데요, 지도에 기입된 홈페이지는 방문은 불필요할듯 합니다.

왜냐면 해당 식당 창업에 관한 내용만 있어서요. 쭉 훑어 보다 나도 모르게 홀린듯이 창업 문의 넣을뻔.

세컨디포레스트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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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서울 연남동에 있는 오스테리아 포레스트 네이버 지도 정보 링크입니다.

오스테리아 포레스트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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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 영업시간 : 11:30 - 22:00 까지(평일, 주말)
• 브레이크 타임 : 15:30 - 17:00(평일, 주말)
• 라스트 오더 : 14:30, 19:30(평일, 주말)
• 네이버로 예약 시, 탄산음료를 무료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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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전 빵(?)과 주문 메뉴 : 들깨 크림 파스타, 파래 새우 크림 리조또

특이하게 또띠아 스타일의 빵을 식전 빵으로 내어줍니다. 모짜렐라 치즈가 조금 들어가 있어요.

 

꿀과 발사믹 글레이즈가 뿌려져 있어 달짝지근하고 쫄깃하고 부드럽네요.

발사믹식초＆발사믹글레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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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깨 크림 파스타(￦14,000)입니다. 이 메뉴에 한해서 리조또 버전도 있으니, 취향껏 시키면 됩니다.

 

사진에서도 보이듯이 들깨 가루가 듬뿍 들어가고, 이는 크림과 또다른 고소한 맛을 내요. 동양과 서양의 각 고소함 대표가 만난 느낌.

 

또한 식사 자리를 함께한 지인과 이 파스타를 먹은 후 대화를 나눈다면, 아무리 즐거워도 치아는 보이지 않게 미소만 짓는 센스를 발휘하기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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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래 새우 크림 리조또(￦14,000)입니다. 새우는 알맞게 익혀 통통하구요, 리조또는 익숙한 맛입니다.

 

식사 후 디저트(?)로 볶아 먹는 볶음밥 느낌인데 아마 김때문인 것 같아요. 근데 거기에 매콤한 양념 맛을 빼고, 대신 고소한 크림 맛이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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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또 크림 메뉴만 시키는 실수를 범했네요. 하...바투 때 실수를 반복하다니.

[속초] 강원도 속초 청초호 '바투' 파스타 전문 식당 방문 후기 : 고등어 대파 크림파스타, 속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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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달전 방문...오래전 기억을 더듬어가며 작성한 리뷰

흐릿한 기억을 떠올리며 작성한거라 정확한 느낌을 표현하는 후기는 아니였네요. 그래도 현재 남아 있는 느낌을 말하자면,

 

흔하지 않은 독특한 양식 메뉴가 궁금하다면, 또 마침 현재 장소 근처에 이 프랜차이즈가 있다면,

 

가격 값만큼은 한다고 생각합니다. 체인점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맛과 품질의 표준화니까요.

 

행궁동을 방문한다면 식사 후 주변 성곽 산책도 잊지마세요. 관리도 잘되어 있고, 산책하기도 좋았어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될만함.

 

사진 촬영으로 남긴 그날의 온도, 습도, 조도...사진을 남기며 수원 팔달구 행궁동 '세컨디 포레스트' 방문 후기를 마무리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