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 서울 반포동 쓰리버즈 3 Birds 센트럴시티점 리뷰(화이트라구 리가토니, 문어콩피, 라자냐)

[서초] 서울 반포동 쓰리버즈^3 Birds 센트럴시티점 리뷰(화이트라구 리가토니, 문어콩피, 라자냐)

서울 고속터미널에 있는 브런치 카페 쓰리버즈 센트럴시티점 후기입니다.
아래 3가지 음식에 대한 리뷰입니다.

• 화이트 라구 리가토니
• 문어콩피
• 라자냐

광고나 협찬 받은건 아니지만, 내돈내산은 아닌 남돈남산입니다.^^

출처: https://map.naver.com/v5/entry/place/1915466381?c=15.94,0,0,0,dh

입구 사진이 없어 네이버에 있는 업체사진으로 대체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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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버즈 매장 위치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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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버즈 센트럴시티점 : 네이버

메뉴 가격은 위의 링크를 클릭하면 메뉴탭에서 확인가능합니다.↑↑↑↑↑

 

지도 상 서울 고속터미널 끝에 있지만, 착각하시면 안되는게 위치가 파미에스테이션 끝이 아니예요.

 

제가 이런말을 하는 이유는...^^네 저도 착각하고 헤매느라 여러번 왔다갔다 했거든요.

 

식당 코앞 주차장 두고, 굳이굳이 멀리 주차했던 과거...에 심심한 위로를 건네며, 그 중 다행인 점은 주차는 파미에스테이션에 해도 주차권 받을 수 있다(중요 별표 두개 땅땅★★)는 점.

 

여러분의 체력 낭비, 에너지 낭비 그리고 시간 낭비를 예방해주는 작성자입니다.ㅎㅎ

 

 

출처: https://map.naver.com/v5/entry/place/1915466381?c=17.58,0,0,2,dh

우선 지상으로 나오세요. 고터역 3번 출구나, 스타벅스 파미에스테이션 지점 입구로 나오시면 됩니다.

 

(저는 고속터미널역 3번 출구를 조금 더 추천합니다. 이유는...지도 상 보면 알 수 있듯 조금이라도 덜 걸을 수 있...네요...^^지금 앎.🤪)

 

 

거기서 지도 위치 방향으로 쭈우우우우욱 걸어가다보면, '여기로 가는 길이 맞나?' 하는 생각이 최소 3번 정도 들텐데,

 

한 4번째 또 그 생각이나면 고갤 들어 주위를 둘러보면 이 구역 식당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되돌아가지 말고, 용기내어 더 직진하다보면 위 사진같은 풍경과 웨이팅 하는 사람들이 보입니다.

 

(사진 상 왼쪽이 걸어오는 방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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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예약 시 주의사항

사진 보면 알 수 있듯, 이렇게 멀어서 사람이 있을까 싶은데 많습니다. 예약하고 가길 추천하고요.

 

주말엔 브레이크 타임이 없는대신 12시 반 이후, 5시 전엔 워크인만 가능해요.

 

주말 점심 1시에 갔는데 3Birds 프렌치 토스트가 솔드아웃 되어 먹지 못했으니 이 점 알아두세요.

(재방문 구실 생김)

 

주문은 탭을 이용합니다. 모든 음식이 각 재료의 맛이 살아있을 뿐만아니라, 조화로웠어요.

 

상당히 만족하였던 쓰리버즈 레몬트리 아래에서 식사를 시작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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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전 빵 with 버터

빵에 칼을 꽂아 둔 점이 아웃백 스테이크 식전 빵 세팅을 떠올립니다.

 

여기는 아담한 사이즈 식빵이 한 로프^loaf가 통째 나옵니다. 후한 인상 각인시키고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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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라구 리가토니^{Rigatoni w white ragù}

주문했던 메뉴 중 제 입맛에 제일 잘 맞던 음식입니다.

 

알단테로 익힌 리가토니면 하나를 통째로 입에 넣으면 쫠깃한 식감을 입안가득 느낄 수 있습니다.

 

잘게 간 고기의 기름지고 묵직한 맛에 불에 그을린 파를 더해 향긋한 파향과 식감을 더해주네요.

 

저는 남은 식전빵에 라구소스 찍어먹는 기지를 발휘하여, 한 방울의 소스도 남는 걸 용납하지 않았습니다.

 

맛 있더Ragù요...

먹어보Ragù요

라임이 좀 괜찮더Ragù요

언제 끝낼거Nagù요?

 

바로 윗줄 다시 읽어보세요. 아이디어 벌써 고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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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어 콩피^{Octopus confit}

수비드한 문어를 컬리플라워, 브로콜리, 토마토 등과 함께 오븐에 구웠어요.

 

겉바속촉인데 튀김의 바삭함과 달리 건조한 표면의 바삭함입니다. 내 피부는 건조하면 안되지만, 문어 피부는 지성보다 건성김미연.

 

속은 촉촉한데 좀 더 응축된 촉촉함과 맛을 갖고 있어요.

 

채소까지 다 맛있으니 집에서도 컬리플라워와 브로콜리 오븐에 조리해 먹어보세요.

 

메인 재료와 싱싱한 바질오일과 부드러운 매쉬드 포테이토와 함께 입에 넣으면 이 곳이 지중해.(지중해 아직 가본 적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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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자냐^{Eggplant lasagne}

홈메이드 미트 소스로 만들었다는 라자냐입니다. 소스가 토마토 본래의 단맛과 상큼함이 느껴집니다. 고기보다 채소가 더 맛있다고 느껴지는 몇 안되는 순간.

 

라자냐 면 사이에 들어간 오븐에 구운 가지는 영양과 식감을 담당하네요.

 

이전부터 느끼는거지만, 가지나물 외 갖가지 다양한 방식으로 조리한 가지는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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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재료 맛의 조화

다 먹고났을 때 입이 깔끔하고 속도 편합니다. 다음엔 3birds 프렌치 토스트도 먹어보고싶네요.

 

이상으로 쓰리버즈 센트럴시티점 리뷰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